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디지털노마드맘의 이야기.
갑작스런 남편의 해외발령으로 싱가포르로 이주하게 되었고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뜻하지 않은 이유로 싱가포르에 살게 되었지만 싱가포르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싱가포르에서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고 있는 그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싱가포르에서의 하루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날씨가 주는 여유로움, 이방인으로서의 자유로움. 모든 걸 만끽하며 매일 여행과 일상 사이를 오간다. 여행 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싱가포르에서의 삶을 만나본다.
노마드디토
싱가포르에 살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와 브런치를 운영하며 오랜 사회 생활, 결혼, 해외 생활과 육아를 통해 느낀 감정들을 글로 기록하는 중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직장 생활을 했고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던 어느 날 사표를 썼다. 그리고 낯선 이 곳 싱가포르로 와 힘없는 이방인인 동시에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삶을 만끽하는 중이다.
자칫 경단녀로 주저앉을 뻔하던 찰나, 주위를 둘러보니 이 곳에선 육아와 살림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마음을 추스리고 ‘디지털노마드맘’이 되기로 선언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본캐와 부캐 사이를 유유히 시전하고 있는 현재는, 작가 활동을 하며 로스쿨 진학을 앞두고 있다.
2년 전 설계한 ‘마흔, 인생 제2막'의 서막을 목전에 두고 밤잠을 설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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